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지 한달 후...
11월 28일. 정식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첫 출근을 한 날이다. 이제 한달이 조금 흘렀다. 오늘은 정식적으로 첫월급도 받았다! 전혀 상상도 못했지만, 일반적인 IT 서비스 회사가 아닌 보안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입사하자마자 배워야할 것이 산더미였고, 들어도 들어도 무슨말인지 정말 이해가 안갔다. 근데 팀장님도 그렇고 팀원들도 그렇고, 처음엔 어렵고 이해 안가는게 당연한거라고 말해줘서 안심이 된다. 팀원들도 좋다. 다들 1을 물어보면 10을 알려주려고 한다. 아무래도 "개발자"라는 기술직이다 보니 다들 사소한 것도 헷갈리면 적극적으로 찾아보기도 한다. 성격도 다들 부드럽고... 좋다... 이전 회사랑 너무너무너무 비교된다... 이제 겨우 개발자가 된 지 한달이 넘었지만, 나는 지금 회사에서 곧..
2023.01.10